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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동물과 이야기 나누는 아이- 티피

작성일 2003-10-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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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스띠나 조회 3,2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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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 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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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는 멋지다. 내 친구이고 동생이다. 나는 아부가 좋다.
아부 머리 뒤에 앉아 아부의 귓속에 다리를 집어넣고
있는 것보다 더 편안한 장소가 있는지 모르겠다.

Steady, Abu!(가만있어, 아부!)
Get up, Abu!(일어나, 아부!)
Move on, Abu!(가자, 아부!)
That's a good boy!(잘했어!)
아부 한테는 영어로 말해야 한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9


코끼리들은 짠 눈물을 흘린다.
우리처럼.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6


얼룩말은 예쁘지만 특별히 재미난 동물은 아니다.
올라탈수 없는 줄무늬 말일 뿐이다. 얼룩말은 길들일 수가 없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1


사람들은 모두 카멜레온이 자기를 숨기기 위해
색깔을 바꾼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2


카멜레온은 기분에 따라 색을 바꾼다.
기분이 좋거나,
화가 나거나,
겁이 나거나,
빛이 아주 많거나,
춥거나에 따라..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8


타조의 목이 왜 긴지 설명해 주는
아프리카 동화가 있다.
타조가 악어에게 머리를 물렸는데,
악어가 물속으로 타조를 끌어당기려고 했다.
그런데 힘이 센 타조가
끌려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티는 바람에
타조 목이 점점 더 길어졌다.
지친 악어는 결국 타조를 놓아주고
가버렸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4


새끼 사자는 무척 귀엽다. 이 새끼 사자의 이름은 무파사다.
무파사는 만지면 아주 부드럽고 정말로 웃겼다. 우리 둘은 함께 많이 놀았다.
자면서 무파사가 내 엄지손가락을 빨았다
이제 나는 악몽을 꿀 일이 없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7


악어는 한가지 생각밖에 할줄 모른다. 먹는 생각.
악어를 만지면 느낌이 별로 좋지 않다. 차갑고, 꺼칠꺼칠 하다.
아빠도 언젠가 악어에게 엉덩이를 물린 적이 있었다.
딱 한 번. 진짜 아팠다고 한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39


치타와 표범을 혼동하지 않는건 쉽다.
치타는 눈에 까만 눈물이 두 줄기
길게 나있어서 슬퍼 보인다.
그리고 표범보다 훨씬 덜 위험하고
또 길들일 수도 있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38


나는 뱀이 참 좋다. 만지면 부드럽다.
파충류를 무지무지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사람들이 두려움과 맞설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무섭기는 커녕 나한테는 아주 기분 좋은 일인데..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5


자연 보호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지만 내가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하느님한테 물어봐야 겠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43


동물은 절대 악하지 않지만 때로는 공격적이 된다.
동물은 자기를 보호하거나, 새끼같은 자기 영역을
보호 하려고 할때 공격적이 된다.
또 상처를 입었거나 기분이 나쁠때도 그렇다.

imagefile.zot?user=jforum_hhs&serial=26937


어느날 밤, 믿을수 없는 놀라운 일이 내게 일어났다.
별똥별을 보았던 것이다.
기도할 때처럼 손을 모으고
나는 하느님께 이 세상에 동물과 함께사는
아이가 나밖에 없는지 물어보았고,
다른 아이가 또 있더라도 질투하지 않을거라고 말했다.



티피 드그레는 프랑스인 사진가 부모와 함께
아프리카에 살고요.
실제로 거의 모든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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