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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너무나 예쁜 엄마와 딸

작성일 2003-06-06 18: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스띠나 조회 715회 댓글 0건

본문





어느날 저녁etc039.gif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food069.gif 하고 있는데,


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ball168.gif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ball168.gif가게에 엄마 심부름animal131.gif 다녀온 값--- 1000원

ball168.gif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animal095.gif--- 3000원


ball168.gif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ball168.gif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ball168.gif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ball168.gif전부합쳐서--- 13000원



ball168.gif아내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ball168.gif나는 아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지 알 수 있었다.


ball168.gif이윽고 아내는 연필을etc178.gif 가져와 딸 아이기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ball168.gif너를 내 뱃속에etc150.gif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무료!

ball168.gif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무료!


ball168.gif널 키우며 지금까지person9.gif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ball168.gif장난감,animal126.gif 음식,2_1100_12.gif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무료!

ball168.gif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한 etc154.gif까지 전부--- 무료!!!



딸 아인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pmat_getimg.fcgi?obj_id=35834&obj_type=gif"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딸 아인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pmat_getimg.fcgi?obj_id=37435&obj_typ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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