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 회장님 선종 > 교우동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양덕성당 미사 안내 예비자 안내 활동단체 레지오 마리애 게시판
공지사항 양덕주보 우리들의 모습 사목협의회 게시판 신심단체 게시판 양덕성당 UCC 교우 동정 교우 사업체 자유게시판

교우동정

사목 회장님 선종

작성일 2013-09-18 09: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춘복 조회 1,520회 댓글 2건

본문

2013년 9월 16일 서수보(알베르토) 사목협의회 회장 선종(향년 60세)
영안실: 삼성병원VIP.
장례: 미정

댓글목록

양덕명예기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양덕명예기자
작성일 2013-09-18 09:32

날벼락 같은 비보에 두 번세 번 확인을 해봐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 까요?

바로 전날 저녁
개천가 로드비취에서 만나
예비신자 피정 잘 갔다 왔냐고,
수고 했다며 극진히
인사 하시던 모습과 음성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정신을 놓고 꿈이기를 간절하게 바랐지만
연도를 가서 보니 바로 현실이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본당에는 회장님이 할일이
너무 많은데,
가던 길 멈추고
다시 돌아 올 수는 없는 건가요?

계절도 가을로 옮아들고
회장님의 인생여정도 초가을로 들어서려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장 좋은 시기인데

또 낼이 추석이라 송편빚고 동동주 차려놓고
미사 끝나면
교우들 가정마다 평안하라고,
한 잔씩 잔돌려 권하실 회장님이
안 계시는 추석이
뭣이
즐겁겠습니까?

하느님 원망하고 따져 본다면...
하느님께 "왜 이러십니까?" 하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실까요?
그 대답 궁금하고 또 듣고 싶네요.

귀막힌 현실 앞에 우리는 마냥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돌아가신 회장님을 위해서도,
또 남아 있는 가족들이 하루 속히 기운과 용기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들이 많이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다 똑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하느님 아버지께 정성을 다해 기도드립시다.


주님
서 알베르또회장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멜키아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멜키아데스
작성일 2013-09-18 09:46

서 알베르토 회장님! 평안히 쉬십시요...................
그리고, 청천벽력같은 현실에 마음 아파하고 있는 가족들을 하늘에서나마 보살펴 주세요.....
많은 교우들께서도 믿기지 않는 현실을 그저 기도 드리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서 알베르토 회장님의 평안한 영면과 고통스러워 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 하겠습니다......
......................................................
......................................................
................................................................................

전체 523건 3 페이지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동 성당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2길 128
  • 전화 055-292-6561  [전화걸기]
  • 주임신부:055-292-6560 보좌신부:055-292-6568
  • 수녀원:055-292-6562 팩스:055-292-8330
  • Copyright ⓒ Yangduk Cathedral of the Masan Diocese. All right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