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3 -새벽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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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인(시메온)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2018-03-29 15:06본문
옛날 옛날에-3
-새벽반도 있었습니다.
초창기 양덕성당 반구역별 신자통계를 낼 때는 한일 기숙사를 따로 기록하였다.
그래서 이에 대한 팩트도 많을 것인데 구체적으로 발굴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중에서 하나가 예비자 교리에 새벽반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기숙사 여학생들이 3교대로 투입되면서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새벽에 나와 교리를 받고 그 근무에 임했다고 한다. 새벽반- 지금 전국 어디에 있을까? 우리 성당만의 팩트는 아닐까?
이 분들은 배움과 근무를 함께하면서 육체적으로 그리고 시간상 결코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영적으로 얼마나 목마르고 피곤했기에 얼마나 간절했을까? 고개가 숙여지는 대목이다.
당시 수녀원에 계셨던 오정숙(요한나) 수녀님이 언제인가 회고하였고 강남도 로벨또님이 확인해 주셨다. 오수녀님은 양덕성당 성소 제2호이고 81년 부터 85년까지 계셨다. 수녀님은 이 동생들에게 따뜻한 차한잔을 주면서 안아주었던 모양이다.
이 체험들과 전하는 말들이라도 활발하게 올라오기를 기대하며 여기에 적습니다.
-새벽반도 있었습니다.
초창기 양덕성당 반구역별 신자통계를 낼 때는 한일 기숙사를 따로 기록하였다.
그래서 이에 대한 팩트도 많을 것인데 구체적으로 발굴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그중에서 하나가 예비자 교리에 새벽반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기숙사 여학생들이 3교대로 투입되면서 시간내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새벽에 나와 교리를 받고 그 근무에 임했다고 한다. 새벽반- 지금 전국 어디에 있을까? 우리 성당만의 팩트는 아닐까?
이 분들은 배움과 근무를 함께하면서 육체적으로 그리고 시간상 결코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영적으로 얼마나 목마르고 피곤했기에 얼마나 간절했을까? 고개가 숙여지는 대목이다.
당시 수녀원에 계셨던 오정숙(요한나) 수녀님이 언제인가 회고하였고 강남도 로벨또님이 확인해 주셨다. 오수녀님은 양덕성당 성소 제2호이고 81년 부터 85년까지 계셨다. 수녀님은 이 동생들에게 따뜻한 차한잔을 주면서 안아주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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