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연중5주일(마르 1,29-39) 복음 나누기 > 신심단체게시판

나해 연중5주일(마르 1,29-39)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마르 1,29-39)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묵상 및 복음 해설)

오늘 복음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모여 듭니다.

그들은 주님께 얻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치유와 죄의 사함을 얻고자 합니다. 우리 또한 주님께 희망과 위로를 얻고자 합니다. 끝없는 사랑의 원천이시기에 우리는 그 분을 항상 갈구(渴求) 하고 있습니다.

그 분께서는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우리가 먼저 청하기 전에 다가오십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늘 기도하시는 분.

우리의 죄와 모자람마저 사랑하기 위해 늘 기도하시는 분.

우리가 느끼는 고통과 아픔보다 더 아파하시고 슬퍼하시는 분, 그렇기에 더 기도하시는 분.

우리는 그 분의 사랑과 기도 때문에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바라는 우리는 오늘도 사제의 입을 통해 주님께 고백하게 됩니다.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주님의 뜻대로 교회를 평화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주님을 닮아가는 여정이 바로 신앙입니다. 우리가 죄 중에 있어도, 우리 형제, 자매와 가족들이 죄 중에 있어도 우리의 믿음, 즉 기도 때문에 그들을 평화 속에 머물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이를 사랑하기 위해 기도하였던 그리스도를 더 닮기 위해 더 노력하시는 신앙인 되길 바랍니다.




4. 실천 - 교사들을 위하여,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마르 1,37)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초대하는 말 “저의 맘에 주님께서 함께 하소서”를 소리 내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