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6월 13일) > 신심단체게시판

【2004년 6월】 어린이 미사 해설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6월 13일)

입  당  전

 어린이 여러분, 따뜻하고 부드러운 예수님 사랑 안에서 즐거운 한 주 보냈나요? 오늘은 예수님이 세우신 성체성사의 은총을 기념하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를 드려요.

모두 일어서서 입당성가(77)번을 힘차게 노래하겠습니다.

참      회

본  기  도

말씀 전례 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제자들이 먹기에도 모자란 양인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십니다. 오천 명이 넘는 군중들이 모두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나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려 주시는 예수님을 오늘 복음에서 만나 봅시다.

독      서

 창세 14, 18-20

복음 환호 송

모두 일어나서 알렐루야를 노래하겠습니다.

복      음

 루가 9, 11ㄴ-17

보편지향기도

1.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려요.

   세상에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모습을 보여 주시는 에수님,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서로 사랑하여 더욱 더 많은 친구    들과 함게 예수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2. 하느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드려요.

   하느님 아버지, 우리 주위에는 하느님을 모르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예수님    의 어린 사도인 우리들을 통하여 아버지 품으로 이끌어 주시어 우리와 함께 하    느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3. 부모님이 없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도드려요.

   참 좋으신 하느님, 우리 주위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소년 소녀 가장이 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어 더욱 더 밝은 모습으로 살도록 보살펴 주세요.

4. 주일학교를 위하여 기도드려요.

   사랑이신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을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주일학교를 이끌어 주시고 은총 내려 주세요.

봉      헌

 어린이 여러분, 지금은 우리들이 사제와 함께 주님께 예물을 드리는 때입니다. 한 주일 동안 정성껏 모아온 예물을 함께 바치는 동안 봉헌성가(69)번을 노래하겠습니다.                                                   

성      체

사제와 함께 예수님을 모시는 동안 성체성가 (87,182)번을 노래하겠습니다.

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몸과 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변함없는 예수님의 사랑에/ 우리의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그 사랑이/ 우리 안에 흘러넘쳐,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며/ 하루하루 기쁘게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 침 성 가

 어린이 여러분, 오늘 우리들이 받은 사랑을 이웃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때가 되었습니다. 마침성가 (262)번을 힘차게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