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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보라 댓글 0건 조회 813회 작성일 2021-06-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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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4일 맑음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루카 1,57-66.80)

 

요한 1:6 빛을 증언하러 왔다.

 

 

 

태양, , 별들처럼 그 밝기에 따라 모든 피조물은 이름이 다르고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가장 밝은 빛을 가진 태양은 모든 피조물 중, 빛 중에 빛이지만

빛 자체이신 예수그리스도는 그 밝기를 피조물들과 견주지 않는다.

 

별은 달 보다 빛이 약하기에 별은 달을 능가하지 못하고,

 달은 태양 보다 그 밝기가 약하기에 태양이 높이 떠 있는 낯 동안은

 달은 태양의 밝기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빛 중에 빛인 태양은 빛 자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능가 할 수 없기에

태양은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그 밝기를 자랑하지 못하고

한 없이 작아 질 수 밖에 없다.

 

태양의 빛이 이럴진대

빛이랄 것도 없는 미약한 피조물인 나는

오늘은 보다 더 나은 내일의 빛이 되기 위해 .

예수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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