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또다른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너는또다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기철 댓글 1건 조회 138회 작성일 2026-03-17 11:24

본문

 

먼 옛날  예수님은 이웃을 내몸 처럼 사랑하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우리들은 서로를 사랑하기 보단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수많은 갈등과 미움으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가족 간에도 부모가 아이를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인류의 역사도 사랑보다는 온통 전쟁과 살인으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현재 사회도 서로가 서로를 나와 상관 없는 " 남 "으로 또는 쓰러뜨려야 할 경쟁상대인 " 적 "으로 

바라보며 약육강식 적자 생존인 야수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삭막함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세상은 온통 갈등과 분노로 가득 찬 전쟁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왜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서로가 서로를 나와 다른 " 남 "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진실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 남 "이 아닌 " 또 다른 나 "로 보아야 합니다. 

서로를  "또 다른 나 "로 보고 서로를  "나인 형제자매 "로 대하면 우리는 능히 진실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서로가 " 남 "이 아닌 " 또 다른 나 "인 이유는 우리의 본질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같고 현상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는 본질과 현상이 같은 운명 공동체로 서로 경쟁해야 하는 " 남 "이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상생해야 하는 " 또 다른 나 "인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 남 "이 아닌 " 또 다른 나 " 즉 " 나인 형제자매 "로 대하면 세상의 모든 갈등과

대립, 다툼, 전쟁이 사라지고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며 상생하는 참된 인간 다운 이상 사회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너는 또 다른 나 "라는 인지 혁명이야 말로 우리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

 (전쟁, 테러 ,범죄, 무한 경쟁, 기아, 난민, 기후위기등)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김루카님의 댓글

김루카 작성일 2026-03-25 11:19

좋은말씀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 윤기철 139 2026-03-17
338 민영인시메온 324 2026-02-27
337 홍보분과 364 2025-12-22
336 홍보분과 331 2025-12-18
335 홍보분과 449 2025-08-28
334 홍보분과 587 2025-07-07
333 홍보분과 1250 2024-12-22
332 홍보분과 1108 2024-08-20
331 민영인시메온 1225 2024-06-02
330 홍보분과 1414 2024-02-20
329 홍보분과 1354 2024-02-15
328 김진희 1251 2024-01-22
327 김진희 1268 2024-01-08
326 민시메온 1142 2024-01-16
325 바오로 1361 2023-06-24
324 데보라 1380 2022-12-13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동 성당  (우)51317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2길 128
  • 전화 : 055-292-6561  팩스 055-292-8330  주임신부 : 055-292-6560  보좌신부 : 055-292-6568  수녀원 : 055-292-6562
  • Copyright ⓒ Yangduk Cathedral of the Masan Dioces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