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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성당 UCC

2008년 12월 양덕동성당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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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댓글 2건 조회 3,685회 작성일 2008-12-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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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 했던 한해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한 해를 뒤돌아보면 누구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양덕성당 12월 동영상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제2회 마산교구 평신도축제 개최
  마산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는 지난 11월 8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교구 평신도대회를 열고 '비전1030 복음화 운동'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습니다.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한국평협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평신도 소명을 다시한번 일깨우기 위해 열렸습니다. 축제와 비젼, 사명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창원대 피닉스와 가톨릭문화선교단 '선교세상'의 '비전1030 콘서트'로 막을 올렸습니다.
  대회 참석자들은 '평신도사도직 운동 실천다짐'을 통해 평신도 소명의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마산교구 복음화율 10%와 주일미사 참례율 30%를 목표로 하는 '비전1030 복음화 운동' 실천으로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교구장 안명옥 프란치스코 주교님은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께서 사랑밖에 모르는 분이시듯 우리 또한 사랑밖에 모르는 하느님의 자녀"라며 "친교와 사랑으로 하나되어 사랑으로 봉사하는 신앙공동체를 가꾸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우리본당에서는 주차봉사를 맡아 수고하였으며, 신부님과 수녀님을 비롯한 7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여 평신도 사도직의 소명의식을 새롭게 다짐하고, 특히 손춘복 가브리엘라 자매님의 선교사례를 영상을 통해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2.부산평화방송 제2회 창작생활성가제 금상수상
  우리성당 박진규 아브라함, 제유리 율리안나님이 부산평화방송 창작생활 성가제 에서 지난해 대상을 받았던 남석균 마리우스님이 작사 작곡한 "아멘"을 불려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1월22일 부산가톨릭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마산교구 창작성가제 및 부산교구 지역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가 했으며 대상에는 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 에파타팀, 은상에는 부산 망미성당 경나리님, 동상에서 부산 하단성당 하예터팀, 특별상은 부산 범서성당 남성중창단이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다솜팀은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주최하는 2009년도 PBC 창작생활성가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졌습니다.

3.특별 교리반 개강(허태범 요셉)
  지난 11월 29일 오후8시에 사제관에서 레지오단원 배우자를 위한 특별 교리반이 개강되었습니다. 특별 교리반을 개강한 구병진(베드로)주임신부님은 "특별반을 만든 것은 여러분이 배우자를 통해 이미 오랫동안 천주교 신앙에 관해서 많은 것을 듣고 알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며, 여러분은 다만 실천만 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미 반(半)신자, 준(準)신자라고 본다” 며 이제 자기부인, 자기남편을 따라 성당을 열심히 다니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여섯 분의 레지오 단원 배우자가 참석했습니다.

4.성경읽기쓰기 안수 축북식, 축복장 수여
  성경 읽기,쓰기를 하고 있는 신자들에 대한 안수축복식이 11월 23일 교중미사후 거행됐습니다.
이 날은 특히 신구약 성경을 완필한 정종근(야고보)님이 교구장 축복장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교구설정 40주년을 기념하며 교구차원에서 시작되었던 성경 쓰기 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 성당에서 성경을 완필한 분들은 2006년 5명 2007년 3명이었으며. 신약을 완필한 분은 2006년 31명, 2007년 5명이었습니다.
  2008년 올 한해에도 성경쓰기 운동은 계속 전개되어 신약완필 6명 구약완필 1명 그리고 손춘복(가브리엘라), 강옥자(아가다), 채문희(마리아), 강정자(베네딕다), 백정희(안나), 한정숙(요한나), 정종근(야고보) 이상 7명의 성경완필자가 있었습니다.
  성경을 완필한 분들은 보통 완필에 걸리는 시간이 3년에서5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성경을 완필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몇년간 꾸준히 써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성경쓰기는 그 자체보다 하느님과 만남의 시간이 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 신자들이 성경을 통해 신앙을 고취시키기 위한 성경읽기 쓰기 운동을 교구설정 40주년 기념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2개월에 한번씩 안수축복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경 읽기 쓰기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5.석전2구 구역미사 봉헌
  석전2구 구역미사가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11월21일 석전신협 강당에서 40여명의 구역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습니다.
  "우리가 모인 곳이 곳 성전이다"를 모토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각 구역을 순회하며 봉헌한 구역미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석전2구 에서 봉헌됐습니다.
  석전2구는 신자수는 가장 적지만 40여명이 참석하여 소속 신자수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석전2구 소속 교우들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아가페잔치로 친교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역미사를 준비하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6.위령의 날 합동 위령미사 봉헌
  지난 11월3일 위령의 날을 맞이하여 고성 이화공원 묘역에서 교구장 안명옥 프란치스코 주교님 집전으로 합동위령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1,500여명의 많은 교우들이 묘역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위령 성월의 참 뜻인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죽음을 묵상하며, 죽은 이 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풍성한 영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했습니다.
  이날 주교님 강론에서는 삶과 죽음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존하는 것임을 강조하시고 말없이 누워있는 죽은자 들을 위하여 “주님 당신을 믿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소서 또한 당신과 더불어사는 행복도 누리게 하소서”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본당에서는 연령회에서 준비한 차량으로 6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했습니다.

7.남지 선교본당 부곡 성전건립 기금 마련
  남지선교본당은 부곡성전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11월 9일 양덕동본당을 찾았습니다.
김정훈 (도미니코) 남지선교본당 주임신부님은 강론을 통해“부곡성당을 건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어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 기금마련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본당 신자들에게 정성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양덕동본당 교우들은 미사 후 성전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고하는 남지선교본당 교우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였습니다.
 성전 건물 공사에 필요한 금액은 약 3억 8천 만원 정도이며, 현재 조성된 금액은 예전 부곡성전 보상금으로 토지 매입 후 남은 금액 1억, 교구 지원5천만원, 남지선교본당에서 모금된 금액이 7천 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기금마련에서 양덕성당은 310명이 참여하여 4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되었습니다. 성전건립 기금마련에 참여해 주신 교우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번 우리성당 기금마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본당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8.한국분재협회 분재전 개최
  한국분재협회 창원시지부 제16회 분재전이 지난 11월14일 창원의 집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성당 김동규 요아킴 형제님이 창원시 지부장을 맡아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개장식이 개최된 창원의 집에는 양덕성당 성가대 단원 및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여 김동규 요아킴 형제의 열정에 깊은 찬사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동규(요아킴) 창원시지부장은 소중한 걸음을 옮겨 한 그루 나무 앞에서 자연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정감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9.여성협의회 연합회 바자회 개최 (허태범 요셉)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가 11월 18일부터 이틀간 마산교구청 마당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마산교구 여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구장 안명옥프란치스코 주교님의 축복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카리따스회에서는 빈대떡, 데레사회에서는 수수떡, 제대회에서는 깻잎 절임을 출품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던 여성협의회 회원들은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카리따스회에서는 주일학교 후원금으로, 데레사회는 성소후원회 기금으로, 제대회는 제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자신들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피로를 잊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10.주임신부님 영명축일 행사 및 꾸리아 연차 총친목회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및 꾸리아 연차 총친목회가 지난 11월16일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미사, 2부 축하식, 3부 축하연 및 꾸리아 연차총친목회로 순으로 개최됐습니다.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 축하 답사를 통해 사제는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듯이 교우들의 기도와 사랑을 먹고 산다며 늘 부족함이 많은 사제이어서 교우들에게 사랑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였거나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어르신들과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와 다과를 즐겼고 레지오 단원들은 모처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쁘레시디움별로 다채로운 끼 자랑과 초등부의 아름다운 율동이 한결 경축의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 이날 레지오 단원들은 물론, 참석한 모든 교우들이 웃음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석프란치스카 수녀님 영명축일 행사
12월 3일 축일을 맞이하는 석효수 프란치스카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교중미사 후 개최되었습니다.
수녀님의 요청으로 간단하게 마련된 이날 행사는 화동의 축하 꽃다발 증정과 주임신부님의 축하말씀, 그리고 사목위원 등 30여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촐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석효수 프란치스카 수녀님은 2006년 10월부터 우리 본당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은경축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12.양덕본당 11월 울뜨레야 회합(손춘복 가브리엘라)
양덕본당 11월 울뜨레아 회합이 지난 11월 25일 교육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울뜨레야 회합은 시작기도에 이어 주임신부님의 강복과 석효수(프란치스카 )수녀님의 격려 말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월 회합과 함께 개최되는 특강은 배갑직(요셉) 양덕 울뜨레아 간사가 직접 맡아 강의를 했습니다.
배갑직(요셉) 간사는 '지금 깨어 있어라' 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가 흘러간 물에도 손을 씻을 수 없고 흘러 오지 않은 물에도 손을 씻을 수 없다며 지금 내 앞에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고 하느님의 섭리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림환이 밝혀지고 성탄이 가까워 졌습니다.  대림시기를 잘 준비하여 우리에게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 줄 아기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짚어 보아야겠습니다.
거리엔 구세군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는 이 시기가 가장 춥게 느껴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따스한 이웃으로 다가가 가장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보시기 않겠습니까? 
교우 여러분들의 가정에 주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양덕성당 동영상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홍보분과님의 댓글

홍보분과 작성일 2008-12-28 16:43

동영상뉴스 제작에 참여해 주신 사이버선교위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홍보분과님의 댓글

홍보분과 작성일 2008-12-28 23:25

이번달 부터 기사도 같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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