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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동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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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노고,박비비안나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009-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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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제 제 딸 이세은(아가다)의 혼배미사에 참례해 주신 교우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여 정성들여 성전을 거룩한 꽃밭으로 꾸며 주신 제대회 회원님과,
명동성당 성가대와 어깨를 나란히 해도 손색이 없을 실력인 우리 본당 성가대 단원님들(어제 배고팠지요?),
기타 반주에 맞춰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써 함께 박수로 맞장구 칠 수 있게
깜찍한 마무리를 해 준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이벤트 준비해 준 학생 회장 만세!),
모두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이렇게 몇자 글로써 대신 하는 점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전화상으로 어제 혼배미사를 보고 어떤 외인이 "와 ! 거룩하고 신성한, 제대로 된 결혼식을 처음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라는 말을 듣고, 여러명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마음 뿌듯 했습니다.

'옥에 티'였다면 강론(이종창 신부님)이 좀 길었지요?
가정의 중요성을 말씀 하시다가, 곁가지로 땅굴 이야기를 시작으로, 또 다시 제 자리 찾기,
그래도 끝 마무리는 재밌게 하셨지요?
"집에서는 참 잘 했는데 강론대에 서니 멜로디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노래가 안 되더라" 는
어젯 밤 그 말씀을 듣고 또 한 바탕 웃었습니다.
거룩하게 미사 집전 해 주신 주임 신부님과 말 없이 뒤에서 챙겨 주신
두 분의 수녀님!
감사 합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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