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구역분과 절두산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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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춘복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2013-10-26 23:30본문
우리 명동 주교좌 성당 왔어요.
일시: 2013년 10월 25일
장소: 명동성당~ 절두산 성지
한국 최초의 무염시태 성모님상
명동성당을 오르는데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하며!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절두산은 원래 잠두봉 용두봉 등으로 불렸다. 한강 쪽으로 돌출한 봉우리
모양이 누에의 머리처럼, 용의 머리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한강변
승경(勝景)으로 이름났던 양화나루터 옆 언덕은 1866년 천주교 신자들을 붙잡아 이곳에서 처형한
병인박해를 계기로 절두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병인박해를 이유로 로즈 제독이 프랑스 함대를 이끌고 조선을 침입했는데 당시 집권자들은 요충지
인 양화진이 서양 세력에 의해 더럽혀진 것이 천주교인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
인의 피로써 오욕을 씻고자 이곳을 사형 집행지로 택했다는 것이다.
우선 건축물들을 설명하자면, 1981년에 숨진 건축가 이희태 씨가 설계한 절두산성당은 사후 11년
이 지난 1992년 건축 25년상을 비롯해 2000년에 가톨릭 미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당 내부 공간
은 입구 쪽에서 제대를 향해 좁아지는 사다리꼴이다.
제대 윗부분에는 둥근 천창이 설치돼 있고 제대 옆으로 난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순교성인
들을 모신 성해실이 나타난다. 성해실 위치는 산 정상부로 순교자들이 참수당한 자리라고 한다.
또 절두산 성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건축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인데. 성당 전면에 위
치한 두 개의 기둥이 분명한 초점을 형성하고, 계단 왼쪽의 순교박물관 건물과 오른쪽의 무성한
숲이 시선을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차단한다. 계단을 오르면 처음엔 기둥만 보이던 성당의 모습
이 눈앞에 펼쳐진다.
접시 모양의 지붕은 순교자의 갓을, 건물 중간에 솟아 있는 종탑은 천주교 신자를 참수한 칼을 의
미한다고 한다.
우리는 오후 3시에 미사를 봉헌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안내하는 도우미의 인도를 받아 충분한 설명을듣고 성당으로 향했다.
아직도 선혈이 성명한 형구돌
옥중에 칼을 쓰고 인두로 찌지키고, 매를 맞고, 주리를 틀고, 온갖 모진 고문을 당하는 천주교 신자들
순교자들을 고문하고 처형한 형구들
노기남 주교님
목숨을 바쳐 하느님을 증거한 신앙 선조들의 이 모진 박해는!
노기남 주교님의 문장
소중한 하루를 남기기 위해 한컷 부탁해용!!
삶을 온전한 기도로 이끄시는 이 여인은 누구실까?
성당과 기념관과 체험관을 향해 오르는 입구
절두산 성지 병인순교 100주년 기념 성당의 제대 모습
성모님은 늘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비둘기 부부가 우리를 성모님께 로 안내한다.
이렇게 예쁜 자매님들이 비운 성당의 하루는?
어둠이 내리자 우리를 태운 무학관광버스는 '양덕성당' 을 전광판에 선명하게 새겼다.
김대건 신부님의 높은 동상 앞에서 우리는 또 웃으면 복이와요. 찰칵!
절두산성당서울 마포구 합정동. 가톨릭(천주교) 신자들을 붙잡아 이곳에서 처형하였다.
조선시대 한강을 건너던 양화(揚花)나루터 옆에 있었던 언덕으로 개화기 때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곳이다. 한강으로 돌출한 봉우리의 모양이 누에의 머리 같기도 하고, 용의 머리 같기도 한 데서 잠두봉(蠶頭峰)·용두봉(龍頭峰)·가을두(加乙頭)라고도 불렀다. 양화나루터는 서울에서 양천을 지나 강화도로 가는 중요한 길이었으며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또한 전국에서 세곡이 조운선에 실려 올라오는 항구로서 농산물의 유통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잠두봉은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한강을 거슬러 온 프랑스함대에 대적하기 위해 방어기지로 사용되었다. 이곳이 절두산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병인양요 이후 전국 각지에 척화비(斥和碑)를 세움과 동시에 1만여 명의 가톨릭(천주교) 신자들을 붙잡아 이곳에서 목을 잘라 처형한 데서 연유한다.
한국가톨릭교에서는 순교 100주년째인 1966년, 이곳에 순교기념관을 건립하여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교정신을 현양하였다. 기념관은 순교자기념성당, 박물관, 순교성인 28위의 유해를 안치한 경당(經堂:지하묘소) 등 셋으로 구분되어 있다. 순교자 기념공원으로 꾸민 앞마당에는 김대건(金大建)·남종삼(南鍾三)의 동상, 순교자상, 일본에서 순교한 오타줄리아의 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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