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샘Pr. 야외행사(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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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선자(세실리아) 댓글 1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013-04-15 22:08본문
날 짜 : 2014년 4월 14일(주일)
내 용 : 은총의샘Pr. 야외행사(성지순례)
장 소 : 치명자산 성지, 전동성당, 초남이성지
여행은 자신이 보고싶은것을 보는것이지만
순례는 하느님이 보여주는 것을본다고 합니다.
은총의 샘 단원모두는 순교자들의 삶을 보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순교자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이였나를 새로이 경험하며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에서 나에게 준 은총이 무엇인가?
나에게 정말 고마운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우리는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그물을 던지고 살아간다고 하시며
내가 하느님에게 의지하면 얼마나 많은 은총을 얻을수 있는가?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며 영적, 세상적인것의 조화속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은총속에
한몫잡을수 있는... 그리고 다가가서 나누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도보로 순례의 길은...시작되고
십자가의 길을 바치려했는데... 미사시간을 맞추려고
바삐 올라갑니다
미사를 마치고 이곳을 떠나기가 아쉬워서...
유항검(아우구스티노)와 7인의 합장묘앞에서...
기도를 바치고
뒤에 중간쪽으로 초록바위, 서천교 성지가 보입니다.
성직자 묘역에서
순교의 1번지 전동성당에서
전동성당에서 멀지않은 곳에 유명한 풍년제과
진열대는 빵이 다팔려서 없고
이곳에서 유명한 초코파이빵을 사려고 줄을서서 기다렸어여
한사람에게 5개씩밖에 판매가 안되네여
물론 기다려서 사가지고...먹으면서
유항검아우구스티노와 동정부부의 생가인 초남이성지를 향해서
달려갔어여
초남이성지에 도착했어여
수녀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니
이곳에서 1시간정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어여
우리에겐 오늘하루 일정을 총정리하는 시간이였어여
파가저택에서
국사범에게 내려지는 조목으로 집을 불사르고 집터는
웅덩이로 만들어 3대를 벌하는 조선왕조 500년사에 가장
큰 형벌로서 이조실록에서 근거를 찾아 이곳이 유항검의 생가터임을 학인하다.
처형 : 1801년 확인일자 : 1985년
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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